[압구정/가로수길]신상핫플 세이지앤버터

압구정 브런치 맛집 ‘세이지앤버터’ – 감성과 맛이 다 담긴 핫플

요즘 압구정동에서 가장 주목받는 브런치 식당이라면 단연 세이지앤버터(Sage & Butter) 를 빼놓을 수 없죠.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보면 이미 입소문이 자자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와 뛰어난 맛 덕분에 예약 없이는 방문이 어려운 곳이기도 해요.
저 역시 저녁 7시에 맞춰 방문했는데, 벌써 만석! 역시 핫플은 다르더라고요. 이곳은 예약 필수입니다.

세이지앤버터는 압구정역 3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 도산공원 방향으로 길을 건너기 전 삼원가든 근방에 위치하고 있어요. 큰길가에서는 살짝 들어가야 해서 조용한 분위기가 유지되는데, 덕분에 북적이지 않고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어요. 주차는 발렛 가능하니 자차 이용하시는 분들도 걱정 없어요.

가게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고 감성적이에요. 우드톤의 따뜻한 공간에 조명이 은은하게 퍼져서, 들어서는 순간부터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테이블 간격도 여유가 있어서 불편함 없이 식사할 수 있었고요.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라 데이트나 모임 장소로도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나 이곳은 이름처럼 ‘버터’가 주는 고소함과 깊은 풍미가 살아있는 게 큰 특징이에요. 모든 음식에 정성과 기술이 느껴졌고, 플레이팅도 예뻐서 눈으로 먼저 즐기게 되더라고요.

무엇보다도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했어요. 테이블마다 음식 설명도 잘 해주시고, 자주 들르지 않아도 눈치껏 물도 채워주시고… 음식나오는데 시간은 좀 걸리지만 작지만 세심한 서비스 덕분에 더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어요.



음식, 분위기, 서비스 모두 고루 만족스러웠던 세이지앤버터. 압구정에서 감성적인 브런치 또는 저녁 식사를 원하신다면 정말 추천드릴 만한 곳이에요.
다음에는 다른 파스타와 스테이크메뉴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여러분도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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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압구정역 3번 출구 도보 7분
• 도산공원 방향 삼원가든 근처
• 발렛 주차 가능
• 예약 필수!
• 감성 인테리어 + 플레이팅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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